081015, '양의 노래' 감상 후기 분류가 애매한 글들

육도-삼략을 겨우 다 읽은 뒤에, 벼르고 별렀던 책을 읽었습니다.

토우메 케이 (Toume Kei, 冬目景) - 양의 노래 (羊のうた)

1권만 읽고 자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 시간까지 7권 모두 다 읽었네요; [머엉]

짧은 후기는 뭐... 이렇네요. "순수하다."

... 어째 저는 뜬금없이 순수하다는 얘기가 나오네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잠도 슬슬 오고 해서... 다른 분들 처럼 세세하게 적지는 못하고 비교적 짧게 끊어야겠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 마따나, 토우메 케이님 작품은 되게 '흡인력'이 있는 것 같네요. (작가님의 '흡인력이 있는' 작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이 '양의 노래'입니다.)

어쩌다가 토우메 케이님을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모르모트의 시간'을 읽고 알게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림체에 완전히 넘어가버렸지요. (엇... 생각해보니 두 작품의 진행구성이 꽤 비슷하네요.)

자아... 곧 손에 들어올 삼국지대전 카드에도 토우메 케이님의 일러스트가 있으니... 당분간 그거 보면서 하악대야겠습니다.

P.S : 만화책을 산 이래 처음으로, 양의 노래 일곱권에다 모두 '책갈피'를 씌워봤습니다. 아으. +_+

덧글

  • 릭블레어 2008/10/15 09:01 #

    양의노래 정말 멋지죠!!! 그 특유의 심장을 쥐어잡는듯한 아련함이 케이씨의 터치덕에 참으로 빛으 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 어두침침한 것도 아닌데 음울하기 그지없으며 우울하기 짝이 없는걸 보면 그 작품을 그리던 시절의 케이씨 자신도 우울증에 시달리던 시기는 아니었는지;; 가끔 생각해 보곤 했죠. ㅇㅇb 멋지죠, 양의 노래.!!
  • 571BO 2008/10/15 17:22 #

    양의 노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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